[뉴스1번지] '코인논란' 김남국 제명 권고…'폭우골프' 홍준표 징계는?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가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 논란 당사자인 민주당 출신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해 제명 징계 권고를 내렸는데요.
국민의힘이 징계안 처리를 압박하는 가운데 민주당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한편 '폭우 골프' 논란에 휩싸인 홍준표 대구시장의 징계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송태영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리심사자문위가 가상자산 투자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권고한 가운데, 여당은 제명 찬성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말을 아끼고 있는데, 실제 제명으로 이어질까요?
제명 권고안을 받아 든 김남국 의원이 유감을 표명하며 반발했습니다. 국회 윤리특위에서 충분히 더 설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문위의 제명 권고안에 대해 사실상 다툼을 예고한 것으로 보여요?
김 의원의 정치생명은 어떻게 될까요. 당장 내년 4월 총선에서 공천은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고요. 혁신위가 이른바 '꼼수 탈당 방지책'을 곧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당에 돌아와 정치를 재기할 수 있을까요?
국회에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을 신고한 국회의원 11명 중 김 의원을 빼고도 거래총액이 10억 원 이상인 의원이 복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인 보유 내역이 공개되면 이해충돌 여부를 둘러싼 공방전도 예상되는데요?
홍준표 대구시장의 '폭우 골프' 논란에 대한 징계 수위도 관심입니다. 특히 '과하지욕'을 SNS에 남겼다가 돌연 삭제하는 모습 등을 두고 진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윤리위가 어떤 결론을 낼 거라 보십니까?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아닌 풍수 전문가가 후보지를 답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당은 '억지 무속 프레임'이라 비판했고, 민주당은 풍수지리가가 국정에 개입한 것 역시 문제라고 맞받았는데요?
이화영 전 지사가 최근 검찰에 쌍방울의 대북송금 관련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사전 보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자필 입장문을 내고 또다시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여야는 상반된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 진술을 바꾼 진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대통령의 장모 최 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논란입니다. 당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도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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